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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해외 성지순례 : 볼리비아 카타리나 리바스의 거룩한 미사 미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과 부활을 기념하는 가톨릭 교회의 중심 전례 행위입니다. 카타리나 리바스의 수많은 환시와 성모님께 받은 메시지는 거룩한 미사에 대한 독특하고 풍성한 이해와 미사의 영적 깊이를 강조하고 신자들이 이 신성한 전례에 더 깊이 감사하고 참여하도록 촉구합니다.카타리나 리바스의 삶과 신앙카타리나 리바스는 1944년 11월 25일 볼리비아 코차밤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그녀에게 기도와 미사봉헌, 교회에 대한 깊은 신앙심을 심어준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습니다. 그녀는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미사에 참여했으며 특히 성모 마리아의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카타리나가 성모상 앞에서 몇 시간씩 시간을 보내며 마치 친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고 자주.. 2024. 6. 6.
가톨릭 해외 성지순례 : 파리 기적의 메달 성모 성당 성녀 가타리나 라부레의 생애와 신앙가타리나 라부레는 1806년 5월 2일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11명의 자녀 중 9번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겨우 9살이었을 때 어머니의 죽음으로 깊은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어머니의 장례미사 후 가타리나는 침실에 있는 성모상을 붙들고 "성모님, 이제부터는 당신이 제 어머니가 되어 주세요."라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가타리나는 열세 살에 첫 영성체를 하면서 오로지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을 바치겠다고 결심하면서 희생과 보속을 실천하고 기도생활에 충실했습니다. 그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집에서 약 2km 떨어진 자비 수녀회 성당에서 미사에 참례하거나 차가운 성당 돌바닥 위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거나 오랜 시간 묵상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꿈을 꾸었는데 성당에서 나이 든 .. 2024. 6. 5.
가톨릭 해외 성지순례 : 로마 성 밖 바오로 대성당 바오로 사도의 전도여행의 신학적 기여바오로의 전도 여행은 단지 지리적인 탐험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기독교 교리를 심오하게 형성한 신학적 여정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가르침의 핵심은 로마서와 갈라티아서에 명시된 믿음에 의한 의로운 교리입니다. 이 원칙은 구원이 율법을 준수함으로써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은총의 선물임을 주장합니다. 바오로는 이방인들이 유대 관습을 받아들이도록 요구하지 않고도 이방인들을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포함시킬 것을 열정적으로 옹호했습니다. 이러한 신학적 입장은 그리스도교의 보편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바오로의 신학적 통찰력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정체성과 실천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의 편지는 주요 교리적 논쟁을 다루고 해결하여 정통 기독교 .. 2024. 6. 4.
가톨릭 해외 성지순례 : 사도 바오로의 회심과 초기 사역 다소의 사울(바오로)원래 다소의 사울로 알려진 바오로는 킬리키아의 타르수스(현재의 터키)라는 도시의 유다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벤야민 지파 출신의 유다인이었으며,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사도 22:3, 22:28). 바오로는 예루살렘에서 잘 교육받았고 유명한 랍비 가말리엘 밑에서 공부했으며, 바리사이인의 전통을 열성적으로 고수했습니다(사도 22:3, 필리 3:5-6). 유명한 랍비 가말리엘 밑에서 교육을 받은 바오로는 유대 율법에 깊이 헌신한 바리사이인이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기독교인을 열성적으로 박해한 것으로 특징지어졌으며, 그는 기독교인을 유대 전통에 대한 위협으로 여겼습니다. 1세기 중반에도 기독교는 아직 초기 단계였으며, 종종 로마 당국에 의해 오해되고 의혹의 대상이 되었습.. 2024. 6. 3.